국방부는 오늘(4일) 오전 7시 반부터 미군기지 터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와 도두리 등지에서 철조망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 헬기 15대가 철조망을 이송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현재 전체 29Km 가운데 7Km 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안에 철조망 설치작업을 끝낼 예정으로 이 지역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해 경계병력을 상주시킬 계획입니다.
철조망 설치에 나선 공병대는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해 체육복을 입혔으며 주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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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오늘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일본과 배타적경제수역 경계획정 협상을 재개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유 차관은 또 한국식 동해 해저지명 등록과 관련해 지명등록은 협상 카드가 될 수 없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이며, 우리식 해저지명을 등록한다는 방침에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차관은 다만 "우리로서는 국제수로기구 해저지명 소위원회 위원들과 협의도 하고 사전 정지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해 등록신청 시기는 다소 유동적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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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판교 중소형 주택 당첨자 9천428명의 명단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주택공사와 민간건설사들은 오늘 오전 당첨자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일간지 등에 발표하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모델하우스도 당첨자에 한해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10일부터 해당업체의 견본주택에서 시작되며 계약금은 민간분양이 총분양가의 20%, 주공 공공분양이 15%, 임대는 보증금의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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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영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다단계 업체 제이유그룹이 검찰과 경찰, 정치권에 거액의 로비자금을 뿌렸다는 보고서를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제이유그룹의 비자금 규모와 은닉 실태' 보고서를 보면, 고문과 총경리 등을 통해 2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검찰과 경찰, 정치권에 100억여원을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베이징과 필리핀에 각각 60억원과 40억원을 밀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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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이유없이 발신자 전화번호를 조작하는 경우 형사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열린우리당 신학용 의원은 최근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서 전화번호를 조작한 사람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신 의원측은 "최근 발신자 번호를 조작해 수신자를 속이고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잦은데도 이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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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은나노 젖병 17종 등 18종에 대해 젖병 소재와 제품의 항균 효과를 시험한 결과 향균 효과가 거의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보원은 또 조사대상 제품의 88.9%에는 이들 제품이 세균 항균효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씌여 있지만 구체적인 입증자료가 없어 과대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상황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오늘 새벽 국방부의 행정 대 집행 강행으로 빚어진 평택 대추분교 충돌 상황 보여드립니다.
또 패러 글라이더로 유럽을 종단한 모습 그리고 5월 1일을 사랑의 날로 정해 즐기는 체코 프라하 시민들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 무형문화재 23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축제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경희궁 한복판.
중요 무형문화재 15호로 지정된 북청사자놀음이 흥겹게 펼쳐집니다.
실내에서는 각종 전통 공예품의 제작 과정이 자세히 공개됩니다.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해 보는 사이 거리감은 사라지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집니다.
[김지은/초등학생 : 정말 재미있고요, 학교에 가서 자랑할 거에요.]
[손대현/나전칠기 기능보유자 : 칠기를 배워보고자 해서 공방에 찾아와서 직접 문의하는 사람도 있고...]
서울무형문화재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습니다.
승무와 판소리, 칠장과 체장 등 각종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 모여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오영철/서울시 문화재정책팀장 :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능보유자들의 전승의욕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급격한 현대화와 서구화 속에 박물관과 공연장으로만 밀려났던 우리 전통문화.
탁 트인 공간에서 다시 만나니 훨씬 정겹고 친근해 보입니다.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의 낮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23도, 대전과 광주는 27도가 예상되고 대구는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요일 시작될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일부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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