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피지의 주민들은 이 아침,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것입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서 오늘(4일) 새벽 강력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피지와 뉴질랜드에 거대 해일인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조금 전 해제됐습니다.
통가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 반쯤 리히터 규모 8 정도의 강진이 일어났고 곧이어 피지와 뉴질랜드에 3시 40분쯤부터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실제로 쓰나미가 일어났다면 피지에는 새벽 5시 10분, 뉴질랜드에는 6시 20분쯤 쓰나미가 도달했어야 하지만 다행히 쓰나미 경보는 새벽 5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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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 공립학교의 구내식당과 자동판매기에서는 탄산음료를 팔지 않게 됩니다.
미국음료협회가 어제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선 물과 주스, 저지방 우유만 판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는 학교에서 고칼로리 탄산음료를 살 수 없게 되고 방과 후에도 고당분 음료는 교내판매가 금지됩니다.
최근, 아이들이 하루에 한 병씩 마시는 것만으로 1년에 평균 6kg이 불어난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탄산음료.
중독성 있는 단맛을 아예 접하지 못하게 하는 게 훨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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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노동절이기도 하지만 체코의 프라하 시민들에겐 사랑의 축제날, 일명 '러브 데이'입니다.
이 날 프라하에서는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나무 아래서 연인들이 입맞춤을 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게 관례인데요.
이 지역에선 밸런타인 데이보다 훨씬 인기있는 날로, 10세기 한 체코 시인의 사랑시에서 유래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페트린 힐 공원이란 곳은 이 날 연인들이 몰리는 전통적인 장소로, 이 공원의 체리 나무 밑에서 입맞춤을 하는 게 오랜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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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고급 품질의 커피를 만드는 비법은 바로 야생 사향 고양이의 분비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도 마닐라 인근의 한 농촌마을에선 사향 고양이에게 커피콩을 먹여 이 고양이가 소화하고 배설해 낸 분비물을 가지고 커피를 끓이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처음엔 눈살을 찌푸리지만 곧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이 분비물 커피의 맛에 놀라 버립니다.
고양이의 체내에서 발효돼 강한 초콜릿 향까지 풍기는 이 고급 분비물 커피는 1kg에 11만원이나 하는 국제적인 명성의 커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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