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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미국에 언제까지 기댈 수 없어"

<8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관계와 관련해 "언제까지 미국에 기대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이제 독자적인 진로를 선택해 성공하는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미국에 신세를 진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친구로 가겠지만, 기대서 사는 것과 독자적으로 살면서 다정한 친구가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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