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민회 유시훈 회장과 오인교 정책실장 등 광주·전남 농민대표 27명은 3일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입당 선언문에서 "농업 붕괴를 향한 질주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바통을 이어가며 선두에서 지휘해왔고, 광주·전남의 지역정당인 민주당 역시 농업을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민주노동당만이 유일한 농민정당"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농업사수를 향한 힘찬 도전의 첫 시험무대는 5.31 지방선거가 될 것"이라며 "보수 정치권의 개방농정을 심판하고 민주노동당과 함께 우리 농업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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