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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빠 나이 많으면 조산 위험"

오염에 장기간 노출, 유전적 변이 우려

신생아가 조산하는데는 아버지의 나이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파비아대학 연구팀이 임산부 150만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연구한 결과입니다.

20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아버지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기가 조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나이가 45살에서 49살인 경우 25살에서 29살인 경우보다 아기가 임신 8개월도 안된 채 태어날 가능성이 두 배나 높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져서 해로운 유전적 변이가 젊은 아버지보다 더 많이 축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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