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시장은 1일 "나주의 미래백년을 완성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시장에 다시 도전,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나주시 남내동 일성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은 나주의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간이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농촌교육문제 해결, 선진형 지방자치 실현 등 나주의 \'미래백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정 책임자는 시대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열정과 패기가 있어야 한다"며 "혁신도시 유치 등 지난 4년간 이룬 대형 지역개발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는 특정 정당과 특정 정치인을 위한 선거가 아니다"며 "나주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 결정하고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 "지난 4년간 공동혁신도시유치, 영산강문화권개발 국가계획 확정, 남양유업 나주공장 유치, 농어촌 특례입학 확대 등 어려운 현안을 해결했다"며 "나주발전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위하고 농업개방시대에 대비한 농촌의 일꾼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수세 거부와 민주화 운동 등으로 대학(고려대)시절과 졸업 뒤 2차례 감옥을 오갔던 농민회 출신으로 무소속 도의원을 거쳐 2002년 역시 무소속으로 나주시장에 당선된 이른바 무당파 정치인이다.
(나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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