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독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극우 신나치주의자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독일 내 아프리카인을 대변하는 아프리카협의회는 다음달 월드컵을 앞두고 독일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공격이 예상되는 우범지역과 ´방문 금지 구역´ 지도를 만들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협의회는 이 지도를 웹사이트에 올리는 한편 소책자로 만들어 독일을 찾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계 방문객 수천명에게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 지도는 수도 베를린을 비롯해 브란덴부르크, 작센, 작센안할트 같은 옛 동독 지역을 위험 지역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독일에서는 지난달 16일, 에티오피아계 독일인이 포츠담의 한 버스정거장에서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맞아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극우세력의 외국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잇따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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