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된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고 왕광야 유엔 주재 중국대사가 경고했습니다.
안보리 의장으로 15개 이사국 회의에서 이란문제를 논의할 왕 대사는 미 시카고대학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 지원이나 기능 강화 없이 안보리가 이란 문제에 대한 결의안을 추진할 경우 이란이 북한처럼 NPT, 즉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사는 유엔헌장 7조에 근거한 결의안 추진시 중국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IAEA가 이란의 NPT 규정 준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국제기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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