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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현금 도박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현금을 걸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49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4년 11월 캐나다에 카지노사이트를 만들어 스팸메일을 통해 회원을 모집해 포커 등의 도박을 알선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 등은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대방의 패를 보고 승부를 조작해 29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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