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경내 상춘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출가한 동자승 20명을 만나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동자승들은 권 여사에게 '성불하세요'라며 연등을 선물한 뒤, 상춘재 앞마당에서 함께 축구를 하는 등 청와대에서의 봄날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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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경내 상춘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출가한 동자승 20명을 만나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동자승들은 권 여사에게 '성불하세요'라며 연등을 선물한 뒤, 상춘재 앞마당에서 함께 축구를 하는 등 청와대에서의 봄날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