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경찰은 지난 24일 시나이반도 다합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를 보도한 알자지라의 카이로 지국장을 억류하고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후세인 압델 가니 지국장은 알자지라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폭탄테러 사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뉴스를 내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면서 경찰의 초법적인 납치 작전으로 매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가니 지국장은 이집트 시민으로, 영국 BBC의 아랍어 방송에서 종사하다가 지난 97년 알자지라 방송 출범과 함께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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