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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멧돼지 서식 밀도, 전국 평균 2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야생 멧돼지 서식 밀도는 사방 1km, 1백 ha 넓이의 산지에서 평균 7.5 마리로, 전국 평균 3.7마리의 2배를 웃돈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있고 군사보호구역과 공원, 문화재 구역이 많아 지난 1961년 이후 수렵장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야생 멧돼지가 늘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시 지역 주변의 야생 멧돼지에 대해 포획 허가 제도를 통해 마릿수를 줄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가 나타난 경우는 재작년 2차례에서 지난해는 7차례로 3배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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