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공천을 진행하면서 도내 곳곳에서 비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며 "공공연한 매관매직, 금권선거 조짐은 국민앞에 머리 숙여 사죄한다던 그들이 실은 여전히 돈으로 정치를 하겠다는 말이며 돈 없는 사람은 정치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런 상황에서는 여성이나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의 정치적 진출은 차단되고 정치는 돈 있는 사람의 전유물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서민이나 사회적 약자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부터 금권선거 방지를 위해 금권 부정선거 고발센터(소장 박창균 신부 ☎055-273-0855)를 운영하기로 했다.
성명에는 평등정치실현을 위한 경남여성연대와 열린사회희망연대, 경남민주언론 시민연합 등도 참여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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