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중심당 대전지역 소장파들의 모임인 \'5.31 필승연대\' 공동대표 박태우(42)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중심당의 민주화를 요구해온 5.31 필승연대의 충정어린 목소리가 해당행위로 폄하되는 것을 보면서 당의 지도부가 주장해온 분권형 정당의 위선을 느꼈다"며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당 수습책은 당헌·당규는 물론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무시한 것"이라며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중구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전날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결속을 약화시키는 분파적 해당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당내 정풍운동을 벌여온 5.31 필승연대를 겨냥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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