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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남녘서 부는 훈풍' 기대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24일 제주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 남녘의 '훈풍'을 기대하며 당원들을 격려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제주도는 영토의 남단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구는 남단의 '훈풍'"이라며 "민주당이 이런 사실을 확인시키고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최근 '조재환 파문' 등 그동안 겪은 당의 고충과 심경을 토로한 뒤 " 합법적으로 발버둥치기도 어려운 실정인데, 이런 순간의 입당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에서 일으킨 새로운 봄바람을 북상시켜 웃음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주당에 입당한 김호성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선택하게 된 동기로 정치적 한계 극복,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행정부지사로서의 경험과 인연, 두 번의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저력, 복지공동체 꿈 실현 등을 제시하고,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이 차기 정권을 창출하고 대한민국과 제주도가 새 지평을 여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입당 환영식에는 새로 입당한 도의원 예비후보 2명을 포함, 8명의 민주당 공천 후보들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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