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 한 여·야 지도부가 이번 주 울산에서 대규모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은 25일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정동영 의장과 김혁규, 김근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심규명 시장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은 결의대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중앙당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울산을 \'영남의 전략지역\'으로 선언하고 지역혁신과 비전을 담은 정책공약도 확정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28일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박근혜 대표와 이재오 원내대표, 허태열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당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맹우 시장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결의문을 낭독하며, 행사 후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은 27일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방선거 후보와 문성현 대표, 심상정 국희의원 등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갖는다.
당은 결의대회를 통해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경선투표로 선거후보가 확정된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 근로자 결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울산=연합뉴스)
여·야, 이번 주 울산서 필승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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