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엄정화, 피아노에 도전하다

13년 만에 영화 주제곡을 부르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스타 엄정화.

카멜레온 같은 변신 속에서도 변함 없는 건 톡톡 튀는 그녀의 매력입니다.

[저는 나이를 해가 갈수록 깎아요. (어떻게 깎죠?) 별로 생각 안하는데요. 주위 분들이 나이를 신경 쓰시는 거 같아요. 저는 항상 일하는 게 재밌고요. 운동 열심히 하고, 시간 날 때 마사지 열심히 받고...]

처음으로 도전한 휴먼영화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함께 눈물연기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돋보였던 건 영화 속 피아노 연주 장면입니다.

[(Q. 피아노 완전 정복기) 두 달 정도는 거의 밤잠 못 자면서 연습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피아노를 치는 수준이란 코드 짚으면서 노래 부를 수 있는 그런 정도라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눈뜨면 피아노 생각하고... 피아노 때문에 정말 눈물나게 힘들었고, 눈물나게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역시 또 위안을 받았던 것도 피아노예요. (덕분에 피아노 하나는 확실히 익히셨겠네요.) 네, 피아노도 샀어요.]

[(Q. 직접 연출한 영화 속 의상) 튀지 않고 얌전하지만, 인물하고 또 저랑 어울리는 스타일로. 평소에 저는 입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캐주얼한 거 많이 입는 편인데, 캐릭터상 많이 파이거나 그런 옷은 입지 않을 거 같아서 자제했습니다.]

섹시함과 깜찍발랄함,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까지.

넘치는 그녀의 끼는 바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하는데요.

[(Q.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 저희 아버지가 6살 때 돌아가셨는데, 만난 적이 없어서 더 그립기도 하고, 또 아빠와 비슷해지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잖아요. 아빠가 좋아했던 거 나도 해보고 싶고, 선생님 하셨대요. 여러 방면으로 재주가 있으셔서 학교에서 뮤지컬도 따로 만들어서 가르치시고, 공연도 하시고 그러셨대요.]

[(Q. 아버지는 나의 힘) 사춘기 때는 굉장히 어두웠던 거 같고요. 거기 굉장히 많이 의식했던 거 같아요. 제 생활을 하면서 아주 긍정적으로 항상 아빠는 나를 지켜보고 계시다, 내 옆에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해요. 힘이 되는 근원이 부모님인 거 같아요.]

아이의 복수에 나선 엄마에 이어 이번엔 아이를 보살피는 선생님으로.

요즘 아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그녀인데요.

[(Q. 결혼계획은?) (아이가 예뻐 보이지 않으세요?) 너무 예뻐요. (결혼할 때 되신 거예요.) 저 올해부터 그래요. 정말 너무 예쁘고 예전에는 일이 더 먼저 생각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결혼도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요.]

[(Q. 이상형은?) 글쎄요. 저는 첫눈에 반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느낌 아니면 정말 책임감 있고 착하고 좋은 사람, 멋있는 사람. 그러니 사람이 없어.]

연기자로, 가수로. 통통 튀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사랑받는 스타 엄정화.

앞으로의 변신도 기대해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