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보신 것처럼 아들 패리스에 대한 엄마 래퍼 씨의 지극한 사랑은, 정말 짐작한 대로입니다. '패리스'는 그리스어로 잘생긴 왕자라는 뜻입니다.
유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소중한 아기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엄마는 몸이 불편했지만 아기는 건강한 비장애아였습니다.
입으로 젖병을 물어 아기에게 물리는 엄마.
아기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이렇게 6년이 세월이 흘렀습니다.
앨리슨 래퍼의 아들 패리스는 엄마 무릎 위에 앉은 채 한국을 찾았습니다.
엄마를 대신해 짐을 찾을 정도로 부쩍 컸습니다.
[ 패리스(앨리슨 래퍼 아들) : (몇 살 이예요?) 일곱 살.]
얼굴을 가리는 찰랑찰랑한 금발.
샘물처럼 맑은 눈동자.
그리고 우유빛 얼굴.
천사같은 아들은 엄마 곁을 맴돌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합니다.
엄마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아들은 카메라를 들여다 보고 마이크를 만지작거리며 신기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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