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나들이가 많은 봄철이지만,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주유소 가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시중 휘발유 값이 리터당 1천5백원을 넘었습니다. 경유값은 사상 최고치입니다.
편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대부분 주유소에서 휘발유값은 리터당 1천6백원을 넘어섰습니다.
운전자들은 차를 몰고 다니기 겁날 정도입니다.
[김용만/서울 마포 : 주말에 많이 놀러나가려고 하는데요, 나가는 기회가 아무래도 줄어들게 됩니다.]
휘발유값이 부담돼 경유차로 바꿨던 사람들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김용한/서울 영등포 : 기름값이 싼 줄 알고 경유를 샀는데 자꾸 올라가니까 배신감 느끼죠.]
문제는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주유소 기름값도 더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제(22일) 뉴욕시장의 국제유가는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름값이 더 오르지 않더라도 올해 무역수지는 128억 달러 이상 악화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치솟는 국제유가가 이제 우리 실생활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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