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유력 일간지 르 탕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던 한국이 휴대전화와 평면 TV, 자동차 같은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스위스 내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랫동안 저급한 자동차와 전자레인지를 생산하는 '일본의 아류'로 인식되던 한국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오늘의 변모는 놀랍다고 전했습니다.
르 탕은 한국에서 때로 황우석 스캔들 같은 것이 일어나긴 하지만 창의적이며 유쾌하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은 한국에 대해 확대경을 대는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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