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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네티즌과 잇단 만남…'강풍몰이'

홈피 방문객 13일 만에 10만명 돌파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22일 네티즌과의 접촉면을 넓혀가면서 온라인상의 \'강풍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서울 신천의 한 호프집에서 첫 번개모임을 가진 이후 네티즌과의 만남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

21일 싸이월드의 \'강 서포터스\' 회원 모임에 참석했던 강 후보는 22일에는 인사동에서 7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강금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23일에는 네티즌 10명을 선거사무실로 초청하는 행사도 갖기로 했다.

지난 8일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개통한 후 13일만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강 후보는 앞으로 방문객 숫자가 19만명, 57만212명을 돌파할 때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네티즌을 불러 각각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만명은 이번 선거부터 첫 선거권을 갖는 만 19세 유권자를 겨냥한 것이며, 57만212명은 강 전 장관의 생일이 1957년 2월12일이고 1985년 2.12 총선에서 선거혁명 을 이뤄냈다는 점에 착안했다는게 강 후보측 설명이다.

오영식 대변인은 "인터넷이 선거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고 보고 홈페이지 개편이나 콘텐츠 보강 등 \'넷심잡기\'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며 "강사모나 자원봉사모임인 \'강강서울래\' 등과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우리당의 강서구청장, 강남구청장, 용산구청장 후보 경선이 실시되는 장소를 잇따라 방문해 당원들과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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