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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볜에 큰 눈…각종 피해 잇따라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에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4월 중 기상 기록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반관영 중국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눈으로 곳곳에서 채소 재배용 비닐하우스가 부서지고 주택이 무너지는가 하면 적지 않은 농경지 작물이 못쓰게 됐으며 농가에서는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옌볜주 민정국은 21일 오전 현재 주내 8개 현·시의 3만여 명 주민이 재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큰 눈으로 옌지시는 모든 장거리 버스의 운행을 중지해 버스 터미널에서는 발 묶인 여객들로 혼잡을 빚었으며, 옌지공항은 19일 오후부터 폐쇄했다가 20일 오후 4시에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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