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한국이 국제수로기구에 한국식 해저 지명 등록을 신청하지 않으면 독도 주변 수로 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일본은 또 외교교섭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조사선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아소 외상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외교교섭 결과에 따라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야치 차관의 방한 결과에 따라 조사강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소 외상의 발언은 한국이 등재신청을 하지 않으면 조사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한국 정부도 6월 등재신청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야치 쇼타로 외무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일본의 독도주변 수로조사 시도에서 비롯된 이번 사태는 수습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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