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20일 하루 부산과 경남 등 남부지방에는 비닐하우스 수백 동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에는 때늦은 폭설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또 국내선 항공기 수십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되고 남부지역 도서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20일 전국 해안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현재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국에 내리던 비도 모두 그치면서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21일도 중부지방의 기온이 5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쌀쌀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서울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기온이 15도를 웃돌면서 다시 포근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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