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메트로가 2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동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방배동 일대 5천3백여평 부지입니다.
지하철 사당역에 인접한데다 유동 인구가 많아 금싸라기 땅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서울시 소유의 이 땅을 사들여 3,40층 정도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을 짓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복합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조성해 분양도 하고 임대도 할 계획입니다.
2조 2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채를 갚아나갈 자구책으로 나온 계획입니다.
[이민희/서울메트로 시설사업실장 : 서울메트로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다소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조만간 서울시와 가격 협상에 벌인 뒤, 올해 안에 건물을 착공해 이르면 2008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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