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만금 방조제가 오늘(21일) 완공됩니다. 이제 간척사업이 시작되면 서울 면적 3분의 2 규모의 간척지와 담수호가 만들어집니다.
전주방송 조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남은 가력도 60m 구간에 대한 끝막이 공사가 한창입니다.
덤프트럭은 쉴새없이 오가며 돌을 바다에 쏟아 붓습니다.
새만금 끝막이 공사는 하루 24시간 쉴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력도 구간의 최종 연결 공사는 오늘 오후 한 시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개방구간이 좁아지면서 바닷물의 유속의 매우 빨라 난공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촌공사는 마지막 끝막이 현장에 덤프트럭 1천8백 대와 바지선 1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수륙 합동으로 매립공사를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한 달간 이뤄진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에는 15톤 덤프트럭 21만 대분의 암석과 돌망태가 투입됐습니다.
가력도 개방구간이 연결되면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가 착공 16년 만에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에서 부안을 잇는 새만금 방조제 내부에는 서울 면적 3분의 2 규모의 새로운 땅이 만들어집니다.
2만 8천여 헥타르의 간척지와 만천여 헥타르의 담수호, 그리고 습지공원과 철새 도래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미 네덜란드 방조제 기술진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방조제 완공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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