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5년 동안 한국 간호사 1만 명을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한국 간호사는 유급 인턴 간호사로 일하면서 영어 교육을 받게 되며 미국 병원 취업기준 영어시험인 'IELST'에 합격하면 바로 정식직원으로 승급돼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협상에 참여한 미국 취업 알선 업체 대표 이민상씨는 "정식 직원으로 승급된 뒤 비자를 취업비자로 자동 변경하는 문제를 놓고 미 국무부와 아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0년대 독일로 진출한 간호사 8천 4백명을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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