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의 김문배 괴산군수 공천에 반발해 박중호(59.전 괴산군 기획실장) 예비후보가 20일 탈당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이 원칙과 기준도 없이 자민련 지분이라는 해괴한 명분으로 김 군수를 전략공천해 탈당키로 했다"며 "나눠먹기식 전략공천은 군민들의 기대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무소속출마나 다른 당 입당 등 향후 진로는 군민들과 협의해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며 "18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노명식 후보와는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할 부분이 많다"고 말해 공천에서 탈락한 노 씨와의 후보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괴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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