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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리터당 1700원대 눈 앞

요즘 주유소 들러 보면 휘발유값이 대개 1600원 넘었습니다.어제는 리터당 1699원이라고 써붙인 곳도 봤는데요. 휘발유값이 천7백원대로 오르는게 바로 눈앞의 일입니다. 석유공사가 조사했더니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지난 2월말부터 2달가까이 계

요즘 주유소 들러 보면 휘발유값이 대개 1600원 넘었습니다.

어제는 리터당 1699원이라고 써붙인 곳도 봤는데요.

휘발유값이 천7백원대로 오르는게 바로 눈앞의 일입니다.

석유공사가 조사했더니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지난 2월말부터 2달가까이 계속 올라서 지난주에는 다시 1500원선을 넘었습니다.

경유값도 물론 같이 올랐는데 전국평균 리터당 천216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유소 기름값으로는 사상 최고치입니다.

문제는 기름값이 더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름값에는 한두 달정도 시간차를 두고 반영됩니다.

적어도 한두 달은 기름값이 계속 오를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지난주말 뉴욕시장의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우리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최근 한달사이에 배럴당 10달러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원유를 사오는 비용이 많아지고, 또 수출용 물건을 만드는 제조원가가 높아지죠.

무역협회가 어제 분석결과를 내놨는데 기름값이 더 안오르고 현재수준을 유지해도, 올해 무역수지는 128억달러 이상 악화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요인은 중국과 인도, 미국 등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크게 는 데다가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정세가 불안하기 때문인데 쉽사리 해결될 문제들이 아닙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백달러선에 이를 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세계경제가 큰 위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또 6년 최고

다우지수 11,347.45 (+4.56, +0.04%)

나스닥 2,342.86 (-19.69,-0.83%)

S&P 500 1,311.28 (-0.18, -0.01%)

지난주말 다우지수는 전날에 이어 6년여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지난주 랠리를 펼쳤던 나스닥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날 GM과 머크 등에 이어 3M이 예상 밖의 실적 개선을 발표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원유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5달러선을 돌파하고 원자재 값도 상승하면서 주가를 억눌렀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구글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투자등급이 하향된 델 컴퓨터와 플래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의 실적 악재가 겹쳐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시장의 WTI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5.17달러로 전일 대비 1.48달러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강세장 지속 전망

코스피지수 1,451.31p(+17.16p/+1.20%)

코스닥지수 701.49p(+7.37p/+1.06%)

원달러환율 948.60 (+0.20)

국고채3년물 4.91 (-0.06)

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호조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최고가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사상최고치를 또 갈아치운 증시는 시가총액도 708조원으로 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도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 긍정적인 글로벌 증시, 수급여건 호전 등으로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단기 조정을 보일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저평가메리트가 깔려있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상향조정과 2.4분기 이후 기업 이익 모멘텀 개선 기대감 등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통상 강세장은 과열국면을 동반하며 상승하는 속성이 있는데다, 실적 둔화 우려는 실적 발표 이전에 주가에 반영됐고 환율.유가 악재에 대한 내성은 이미 강화됐다는 것입니다.

반면 외국인이 상승을 이끌고 있어 이들이 마음을 바꿀경우 항시 하락의 위험을 안고있고, 국제유가상승이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경우, 주가가 발목을 잡힐 가능성도 작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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