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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일본 정부는 한국이 국제수로기구에 한국식 해저지명 등록을 신청하지 않으면 독도주변 수로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일본은 또 외교교섭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조사선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아소 외상은 오늘(21일) 기자회견에서 외교교섭 결과에 따라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야치 차관의 방한 결과에 따라 조사강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소 외상의 발언은 한국이 등재신청을 하지 않으면 조사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이번 사태는 수습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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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이 오늘도 오전 내내 나타나지 않자 해경은 낮 1시쯤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여전히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실전훈련보다 강도가 낮은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어제 낮 출격해 독도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던 초계기 챌린저호는 현재 강릉비행자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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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당초 방침대로 비정규직법안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회 법사위에서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안 처리 유보 방침을 밝혔지만 공식적으로 유보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오후 1시부터 현대차·기아차 노조 등 전국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에 따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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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수부는 정몽구 회장을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 회장을 상대로 조사할 내용이 많다"면서 다음주 월요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을 상대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경영권을 편법승계 했다는 의혹, 또 부채탕감을 위해 정관계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폭넓은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때 아닌 폭설로 봄속 한겨울 풍경을 연출한 강원도 설악산 모습 보여드립니다.

독도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해경들의 완벽 경계 태세, 그리고 콜롬비아의 쥐를 이용한 지뢰 제거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어제는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서울의 한 구청이 마련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는데요.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휠체어 바퀴가 춤을 춥니다.

리듬을 타는데 장애의 벽은 없습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결승점을 향해 숨가쁘게 돌아가는 바퀴.

눈이 불편한 이들은 이웃의 손을 잡고 마라톤 대신 산책에 나섰습니다.

꼭 잡은 손을 통해 주변 풍경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오리도 있고, 금붕어도 있고 그래요. 비단잉어도 있고 화려하네요 아주. 작품 전시회와 문화체험, 각종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열기는 점점 고조됩니다.]

축제에 참가한 1천 3백여 명 가운데 상당수는 장애를 가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소수영/캐리커쳐 자원봉사자 : 작년에 자원봉사 하러 왔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쪽 사람들을 알게 되서 이번에 또 나오게 됐습니다.]

장애의 벽보다 더 넘기 힘들다는 편견의 벽.

그 벽을 허물고 손을 맞잡는 순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활짝 열립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 전국이 17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는 5mm안팎의 비가 내리는 데 그치겠지만 남해안에는 5에서 10mm, 제주에는 5에서 2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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