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차 그룹 비리 사건과 관련해서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오늘(20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연결하겠습니다.
김정인 기자! (네, 대검찰청에 나와있습니다.) 정 사장이 언제 검찰에 나왔나요?
<기자>
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 35분쯤 예정 보다 조금 늦게 대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 사장은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힌 뒤 곧바로 11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의선 사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 (국민 여러분들께 한 말씀 하시죠.) 임직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검찰은 비자금과 경영권 승계 혐의 두고 있는데 인정하십니까?) 위에 올라가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은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정 사장을 상대로 현대차 본사와 계열사들을 통한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과정의 비리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밤 늦게까지 정 사장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그제부터 소환해 조사하던 김동진 현대차 총괄 부회장을 어젯밤 긴급 체포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