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경, 독도 주변 해역 경비태세 강화

24시간 출동 준비태세 갖춰

<앵커>

독도 주변 해역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해경은 일본의 도발에 대비한 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울릉도 현지에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하대석 기자. (울릉도 도동항에 나와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일본 측량선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상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입니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기 때문에 해경은 일본 측량선의 독도해역 도착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늦어질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 해상에는 최정예 경비함 5천톤 삼봉호을 비롯해 경비선 20여 척이 집중 배치돼 있습니다.

하늘에서 경계를 펴는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도 강릉비행장에서 출동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챌린저호는 일본 측량선이 독도해역으로 근접하면 곧바로 출격해 경비정들과 교신하며 최신정보를 전달합니다.

해경 본청과 동해해경본부 등은 모든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24시간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경은 일본 측량선이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할 경우 측량선을 세우고 검색을 실시한 뒤, 나포도 불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