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도 주변 해역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해경은 일본의 도발에 대비한 비상경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울릉도 현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하대석 기자! (울릉도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일본 측량선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상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해경은 일본 측량선이 오늘(20일)중으로 독도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고 현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동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일본 측량선의 도착은 하루나 이틀정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 해상에는 최정예 경비함 5천톤 삼봉호을 비롯해 경비정 20척이 집중 배치돼 있습니다.
하늘에서 경계를 펴는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도 강릉비행장에서 출경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경 본청과 동해해경본부, 동해 속초 포항 해양경찰서는 모든 직원에게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24시간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경은 가급적 일본 측량선과의 충돌을 피하고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으로 항로를 바꾸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에 불응할 경우 측량선을 세워 검색을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공대원들을 승선시켜 나포도 불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