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5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울진군 동쪽 46㎞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7분 전인 오후 4시 1분쯤에는 울진군 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전 10시 57분쯤에는 동쪽 57㎞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또 오전 9시 49분쯤에는 동쪽 62㎞ 해역에서 19일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전 9시 35분쯤에도 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동일한 단층에 축적된 에너지가 여러차례에 걸쳐 분출됨으로써 소규모의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다섯 차례 지진 모두 육지와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데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지진계로만 진동이 감지됐을 뿐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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