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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초긴장' 경계 태세 강화

<8뉴스>

<앵커>

지금 독도 주변 해역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해경은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울릉도 현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하대석 기자! (울릉도 도동항에 나와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일본 측량선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 울릉도·독도 해상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현재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해경은 비상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 해상에는 최정예 경비함 5천톤 삼봉호을 비롯해 경비정 18척이 집중 배치돼 있습니다.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도 강릉비행장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경 본청과 동해해경본부, 동해·속초·포항 해양경찰서는 모든 직원에게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24시간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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