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가기산(64) 현 청장이 19일 대전지역 구청장 가운데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가 청장은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위해선 현직 프리미엄보다는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게 낫다고 판단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진동규(47) 현 청장과 무소속으로 대덕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창수(51) 현 청장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조만간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선거판세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혼전양상이 지속되자 현직 단체장들이 선거전에 올인하기 위해 서둘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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