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 실업계고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이공계 학생 상당수가 기초 수학과 물리 과목에서 크게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세대학교 측은 지난 해 실업계전형 이공계 입학생 50명이 필수과목인 '공학수학1'에서 50% 이상이 F학점을 받았고, 이들 대부분이 2학기 수강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학기초물리1'을 선택한 실업계전형 입학생의 90%가 F학점을 받았고, 이 중 절반이 2학기 수강을 포기했으며 2학기에 '공학기초물리2'를 수강한 실업계 학생들도 절반이 F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대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 실업계전형 등 입학유형에 따른 수준별 학습을 확대하고 특별전형 학생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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