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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선거단속 수사 · 정보과장 회의

경찰청은 19일 5.3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공천비리 등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정보과장 회의를 열어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회의에서 "지방선거의 출발점인 공천과정에서 불법행위를 근절하지 않으면 선거 이후 온갖 부정부패의 근원이 되므로 적극적 첩보 수집과 수사로 당내경선부터 부정행위를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청장은 아울러 선거사범 수사시 중립을 엄정히 지키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 법령 해석을 명확히 하고 현장 채증을 치밀하게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까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1천555건에 2천406명을 검거(2002년 지방선거 대비 75.6% 증가)해 이 중 26명을 구속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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