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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색다른 영화와 만나요"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 27일 개막

<앵커>

네트워크 현장입니다. 오늘(18일)은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영화제와 빈발하고 있는 수학여행 버스 사고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주 나와 주세요. (네.) 전주 국제 영화제가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를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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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7회 전주 국제영화제가 이제 아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주 국제 영화제는 디지털과 대안 영화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걸고 있는데요.

올해는 여성과 축구를 소재로 한 개막작과 인도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축구경기를 보기위해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이슬람 여성.

이슬람 사회의 모순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이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오프 사이드'.

인도영화의 거장, 리트윅 가탁 감독의 '구름에 가린 별'은 벵갈의 비극적 현대사 속에 신음하는 한 소시민의 애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중국 장이모우 감독과 일본의 국민배우 다카쿠라 켄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천리주단기'.

가슴 절절한 부성애와 그림같이 펼쳐지는 화려한 풍광이 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건/전주 영화제 사무국장 : 중국의 문화유적지인 운남성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부자간의 아름다운 연기가 어우러진 한 편의 감동의 휴먼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인 디지털 스펙트럼을 비롯해 디지털 3인3색등 16개 섹션에 1백94편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특히 그동안 상영이 금지됐던 소비에트 연방의 작품이 특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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