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지도부가 이달 하순 잇따라 제주도를 방문, 필승 결의대회 등을 갖고 당 소속 후보의 당선을 위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과 중앙 당직자들은 오는 23일 제주도를 방문, 이 날 오후 2시3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박 대표는 변정일 제주도당위원장 등 제주지역 당직자와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도의원 공천자,당원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필승 결의대회에서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지방선거 필승의 바람을 제주에서 북으로 북상시켜 이번 선거에서 완승을 거둘 것을 당부하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도 오는 21일이나 22일 제주도를 방문, 5.31선거에서 제주도 지사 후보로 나설 후보 영입 문제에 대해 제주지역 당직자와 5.31 지방선거 전략을 협의하고 지방선거 출마 도의원 후보도 격려한다.
한 대표는 지난 3일 제주 방문시 제주도지사 후보를 반드시 공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제주도지사 후보 영입과 관련 지방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무소속 예비후보인 김호성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또 다른 인사를 놓고 도지사 후보 공천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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