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600톤급 측량선 두 척이 오늘(19일) 오전 일본 서부 돗토리현 사카이항에 입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측량선은 해저 지형도를 작성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승무원을 태운 채 정박하고 있습니다.
당초 측량선은 내일 사카이항을 출발해 독도 부근 해도를 작성하기 위해 독도 주변의 측량을 실시하고 26일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반발로 조사 착수 시기가 이달 하순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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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가 탄생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한명숙 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찬성 182표, 반대 77표, 기권 3표, 무효 2표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첫 여성 총리이자 고 건, 이해찬 전 총리에 이어 참여정부 3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앞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이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한나라당도 의원총회에서 반대 당론을 정하지 않으면서 임명동의안의 통과가 유력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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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시작되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군사적 신뢰구축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모레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문제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북핵 문제와 군사적 신뢰구축 문제를 북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에 대해 북측의 입장을 물어보겠으며, 북측의 답변이 있을 경우 관련된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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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5년동안 1억원 이상 세금을 낸 사람이 7만2천명에 달했습니다.
최고 납세액은 55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지난 5년간 근로소득세와 사업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10만원 당 1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계산한 개인별 세금포인트를 국세청 인터넷 홈택스서비스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금 포인트 100점 이상자는 연간 2억원 한도내에서 납기연장을 받거나 징수유예 때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부여됩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간의 유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전문가의 안내로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색 숲 속 체험현장으로 가 보시겠습니다.
학교가 쉬는 토요일 이른 아침.
학생 80 여명이 수원 광교산에 모였습니다.
산 길을 따라 마주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다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집니다.
[토종꽃은 연하고 외국 귀화종은 굉장히 진한 걸 볼 수 있어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숲 속 여행 프로그램인데요.
[정현순/U포터 : 해설과 함께 해서 자연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숲 속 체험입니다.]
책에서만 보던 식물들을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맛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써요.]
누구나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숲 속 체험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현진/수원중 3년 : 집에서는 머리가 아팠는데 여기 와 보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학표/수원중 3년 : 평소 그냥 지나쳤던 풀도 이름을 알고나니 다음엔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숲의 기운을 듬뿍 마신 학생들의 모습이 한층 더 건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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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19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99년 씨랜드 참사를 기억하십니까?
이 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의 가족들이 설립한 한 어린이 안전재단이 독특한 안전교육을 펼쳐서 화젠데요.
소방과 교통 전문강사들이 특수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직접 방문교육을 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호응은 물론 교육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이경진/초등학교 1년 : (어떻게 끄는 지 익혔어요?) 안전핀 뽑고 소화기 당기면 돼요.]
자신의 아픔을 사회 발전을 위한 계기로 승화시킨 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따뜻합니다.
<오늘의 날씨>
서울지방의 비는 약해졌지만 강원도와 남부지방 곳곳에는 아직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두천에 50mm가 넘는 비가 왔고 중부와 남부의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강풍경보와 주의보속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피해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계속 황사가 발생하고 있어 내일까지 흙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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