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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별장 파티' 의혹과 박맹우 울산시장의 이권개입 의혹에 대한 어제(16일) 당의 발표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자신이 마치 예고를 한 것처럼 비쳐진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련 내용을 듣고난 뒤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경악할만한 사안'이라고 자신이 언급했던 데 대해서 이렇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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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우리당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별장파티'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허위사실 폭로자를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등 '정치공작금지'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선거철에 무분별한 폭로전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공작을 원천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개정이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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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는 이번주 안에 정의선 사장과 정몽구 회장을 잇따라 소환해 비자금 조성 경위와 집행 과정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수사팀 한 간부는 총수 부자가 단순 참고인은 아니라고 강조한 뒤 이들이 혐의를 부인해도 이달 말까지는 수사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혐의 입증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정몽구 회장의 중국 출장이 끝나는 모레 이후 총수 부자를 소환해 책임 소재를 가린 뒤, 현대차 임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준을 일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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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론스타 펀드가 1천억 원을 사회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무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채동욱 대검수사기획관은 론스타의 기부를 수사에 감안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론스타 코리아의 재무·자산관련 임직원들을 소환조사하는 한편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론스타 코리아의 외환 거래 내용 일부를 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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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0대 여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 검거된 용의자, 34살 명 모씨의 DNA 분석결과 살인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용의자의 DNA가 올 1월 천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2건의 살인사건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명씨를 이 연쇄사건의 범인으로 보고 도피기간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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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 3월 현재 취업 준비자가 54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시학원이나 직업 훈련기관에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25만1천명, 그리고 학원에 다니지는 않지만 집이나 인근 독서실 등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은 29만 2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구할 수 있는 일자리에 비해 취업 준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청년 실업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봄을 맞아 한국 최고의 명견들이 보여 자태를 뽐내는 모습 먼저 보여 드립니다.

또 어제 부활절을 기념해 독일에서 열린 달걀 전시회, 그리고 러시아의 돼지들만의 올림픽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최근 새로 조성된 파주 교하 신도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워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파주 교하 신도시입니다.

수 천 세대의 아파트가 모여있고 6월이면 480여 세대가 추가로 입주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버스를 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정류장 표지가 없어 인도에서 마냥 기다리는 주민들.

[박차순/ 경기도 파주시 : 동네사람들에게 여쭤봤어요. 여쭤봐서 물어물어 왔어요.]

그나마 서른 개의 버스 정류장 가운데 부스가 설치된 두 곳도 엉성하기 그지없습니다.

[김영진/U포터 : 버스 부스는 만들어져 있지만 노선표시가 없어 이용하는 주민들은 아직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정류장 설치 책임이 있는 토지공사가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탓합니다.

[파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 모든 기반시설은 토지공사에서 다 만들어서 시에 기부 체납하는 형식이에요. 택지개발이라는 게...]

반면 토지공사 측은 시설물의 모양과 위치 등에 대한 협의가 늦어져 정류장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 단순히 저희 탓으로 돌릴 부분이 있는가 하면 해당 지자체하고 협의과정에서 조금씩 기간이 지연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양 측의 책임 미루기 속에 내집 마련의 부푼 기대를 안고 입주한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영서지방에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에는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5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15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아 4월 추위가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5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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