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2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하얏트호텔 기숙사 북쪽 야초지에서 산불이 나 임야 5천5백여 평과 소나무 백여 그루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불이 나자 소방대원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등 2백6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근처 과수원에서 방풍림을 태우다 바람에 불티가 날려 야초지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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