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는 ´미국 시장에서의 한국 수출경쟁력 보고서´에서 환율하락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와 미국 현지생산 확대, 중국 등을 통한 우회 수출량 증가 등에 따라 대미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지난해 미국의 수입액이 1조 7천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3.7% 증가했음에도,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오히려 24억 달러 줄어든 438억 달러에 그쳤다면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올해 미국 경기를 감안할 때 대미 수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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