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차량 가운데는 레저용 차량이 많고 지역별로는 서해안 지역에서 차량 도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04년 4월부터 1년동안 자기차량 피해 배상보험에 가입한 자동차 가운데 2천3백여건의 도난 사고가 발생해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금 25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모델별 도난 건수는 뉴포터가 1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쏘렌토, 스타렉스, 뉴렉스턴 순으로 도난 건수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레저용 차량이 6개나 포함됐습니다.
지역별 차량 보유 대수 대비 도난발생 지수는 광주가 가장 높았고 대전, 경기, 전북 등의 순으로 항구와 가까운 서해안 지역에서 도난율이 높았습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저용 차량이 도난 표적이 되고 있고 서해안 지역에서 도난율이 높은 것은 밀수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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