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도에서 해조류를 채취하러 가던 어선이 전복돼 해녀 2명이 숨졌습니다. 전남대에서는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반발해 총장실을 점거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낮 3시 반 쯤 해녀 12명을 태우고 톳을 채취하러 가던 어선 대영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김 모 씨 등 해녀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해녀 10명은 전복된 선체와 인근 갯바위에 올라가 있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촌계장과 대영호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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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무줄을 붙인 지폐를 이용해 성인오락실에서 거액을 챙긴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만원 짜리에 고무줄을 붙인 뒤 오락기 현금투입구에 넣었다 빼는 수법으로 수도권 일대 오락실에서 모두 2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 4~5천만원 잃었습니다. 돈을 너무 잃다 보니까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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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학생회는 등록금 9% 인상에 반발해 어제 저녁 7시부터 총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은 총장 등 대학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등록금 동결 등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농성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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