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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환거래 규제 대폭 완화

중국이 오는 5월1일부터 개인의 외환 거래 한도를 1년간 2만 달러로 늘릴 방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개인의 경우 본인 신분증으로 은행에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1년에 2만달러까지 자유롭게 외환을 구입할 수 있고 국내에 개설한 외환통장에 입금하거나 경상거래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에 대한 외환 보유 제한규정도 완화돼 전년도 경상 외환수입의 80%까지 외환을 보유할 수 있고, 외환지출이 많은 기관의 경우 전년도 지출의 50%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외환관리체제를 개혁하고 자금거래 편의성을 높여 국제수지의 평형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환관리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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