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방침에 따라 1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은 비정규직 법안처리 등에 반발해 민주노총이 지난 10일부터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순환파업의 일환으로, 주간조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조는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금속연맹 노조 3곳과 세종공업, 한일이화 등 금속노조 5개 사업장에서 모두 3만여명(노조 추산)의 근로자가 부분파업에 동참했다.
파업 참가자 1천500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주관 울산지역 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뒤 오후 6시30분 롯데백화점 앞 촛불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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