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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박성범 의원 부인 등 출국금지

검찰, '공천 헌금' 건넨 당사자 등 4∼5명 출금 조치키로

검찰은 김덕룡, 박성범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한나라당의 수사 의뢰서가 접수됨에 따라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하기로 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출금 대상은 김 의원과 박 의원의 부인 2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당사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맡게 된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자료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르면 14일부터 수사를 의뢰한 한나라당 관계자와 돈을 건넨 공천 신청자 측부터 우선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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