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0년대 트로이카' 스크린 복귀

최진실·고현정·고소영 연기대결에 이목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맹순이 신드롬'을 일으킨 최진실 씨.

이혼의 아픔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가 영화 '실종'으로 돌아옵니다.

한국형 스릴러, '실종'에서 최진실 씨는 자신의 아이를 잃고 세상에 복수하는 '혜정'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고 하는데요.

[이태영 이사/최진실 씨 매니저 : 촬영은 5월 말에서 6월 정도 시작할 것 같고요. 영화 '미져리'의 여주인공 같은 역할입니다. (최진실 씨는) 요즘 DVD 자료를 빌려 보면서 계속 캐릭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 '봄날'로 복귀한 고현정 씨는 스크린 첫 데뷔작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을 선택했습니다.

현장에서 콘티를 작성해가며 촬영하는 홍상수 감독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유명한 고현정 씨의 만남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17일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한명의 스타 고소영 씨는 일찌감치 안병기 감독의 공포영화 '아파트'에 캐스팅 돼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데요.

세 스타는 영화에서 여성미를 강조한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력을 요하는 개성강한 캐릭터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들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영화계에서는 지명도와 연기력을 갖춘 스타들의 복귀가 영화의 다양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일부 스타에만 의존하던 연기자 기근 현상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90년대 트로이카로 불리는 세 사람의 복귀가 우리 영화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 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